여름은 깊어져 가고, 벌써 올해도 절반이 지나갔어. 어느덧 7월을 앞둔 지금, 잠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좋을 시기인 듯해.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진 않았나', 아쉽고 후회되는 마음이 들기도 하겠지만 그 시간 속에서 배운 점도 분명 있을 거야. 그래서 오늘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새롭게 나아갈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이야기들을 전하려고 해. 나와 내 주변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잠시 살펴보고, 앞으로 보낼 날들을 위해 천천히 마음을 정리해 보는 건 어때? 한 해의 가운데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거야. 여기서만큼은 느긋하고 행복하게, 우리만의 속도로 남은 올해를 준비해 보자.
📍이번 호 포인트 #여름철화재예방 #역사의순간 #주간날씨 #별자리운세 #달리기 #분재 #힐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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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날씨 관련 이슈 중 하나를 꼽자면, 지난 3월의 경북 산불이 떠올라. 발단은 사람의 부주의였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했지. 이런 점에서 날씨는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화재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 물론 지금은 여름철이라 화재 위험이 줄었지만, 방심은 금물이야. 여름에는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부주의나 기기 고장으로 인한 화재가 꽤 자주 발생해. 특히 에어컨 실외기는 작동 시 많은 열이 발생하면서,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화재 위험이 급증한다고 해. 그래서 오늘은 실외기 화재 사고 📄예방법을 준비했으니, 확인해 보고 남은 여름철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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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안다'. 이 사실은 순간을 가시적으로 기록하는 🎞️사진으로도 알 수 있어. 인류 역사 속 의미 있는 찰나를 포착한 사진을 보여줄게. 먼저 미국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 제작 현장부터, 인류 최초로 하늘을 날았던 라이트 형제의 첫 비행 모습을 담은 사진이 있어. 또 2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 전쟁해군의 훈련함 진수식 당시, 경례하는 인파 가운데 유일하게 홀로 팔짱을 끼고 있는 남성의 모습도 볼 수 있지. 최초의 흑인 입학생 루비 브리지스의 하교 장면까지 본다면 왠지 많은 생각이 들 거야.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게 된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를 보며, 우리는 좀 더 반성하고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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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으니 외출 시 우산을 챙기길 바라. 이후 목요일부터 주말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돼. 다만 이번 주는 장마가 잠시 주춤하면서, 전국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곳곳으로 열대야도 나타날 수 있어. 이런 날씨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야외 활동 등 외출은 가급적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주는 게 좋아. 또한 식중독 우려도 커질 수 있어 음식물 위생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게 필요해. 예보는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지역별 최신 기상 정보를 아래에서 주기적으로 확인하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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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는 🏃♀️달리기 열풍이었지? 가볍게 뛰면서 건강 챙기는 것도 좋지만, 하반기엔 좀 더 똑똑하게 운동해 보자고~! 유산소 운동만 열심히 하다 보면 무릎에 무리가 올 수 있어! 특히 무릎은 체중을 직접 떠받치는 구조라서, 부상 위험이 높아. 그래서 추천하는 게 바로 허벅지 근력 운동! 허벅지 💪근육은 무릎을 보호하는 방패와 같아서, 달릴 때 안정성을 높이고 관절 손상도 방지할 수 있지. 스쿼트나 허벅지 들기 같은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면, 더 안전하게 뛰면서 즐길 수 있을 거야! 무리하게 운동해서 다치면 회복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고 훨씬 힘드니까, 지금부터라도 내 몸을 아끼는 운동을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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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강아지 그리고 식물.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말없이 곁을 지켜주고, 그저 바라만 봐도 위로와 힐링이 된다는 거 아닐까? 그래서인지 요즘은 '식물 집사'라는 말도 생겨났어. 그중 단연 인기인 건, 작은 나무를 정성껏 돌보는 분재 집사. 물을 주고 가지를 다듬는 시간이 깊은 힐링을 준다고 해. 조용히 작은 나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도 그 때문일 거야. 벌써 🗓️6월 30일. 정신없이 달려왔다면, 여기서 작은 쉼표를 찍어 봐. 한강 작가가 머물렀던 '서간'을 비롯해, 분재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들을 소개해 줄게. 도시에서 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법,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여유가 되어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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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날. 어느덧 한 해의 반이 흘러가고 있어.
지금은 장마철, 하늘은 비를 내리고, 우리는 깊은 숨을 들이쉬는 시간.
흐린 하늘 아래,
바쁘게 달려온 마음도 잠시 가라앉히고 멈춰서 생각하기에 딱 좋은 순간이야.
올 상반기를 돌아보며, 소중한 날들을 떠올리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날들의 기대로 살짝 담아보자.
비가 머무는 이 시간 동안,
내 안의 감성과 생각을 하나씩 챙겨보는 것 그게 바로 이 장마가 주는 선물일지도 몰라.
그러니 이번 주엔 강렬한 햇살보다, 폭우 속에서도 피어나는 작은 꽃처럼 조용히 나만의 쉼과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자연의 리듬에 맞추어, 찬란한 앞날을 천천히 그려보자.
여기 있는 너에게, 지금 이 순간이 작은 위로이길 바랄게.
오늘의 이야기가 어땠는지 알려줄래? 너의 한마디가 다음 이야기를 더 여유롭게 만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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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언제든 아래 메일 주소로 우리에게 연락을 주길 바라. '슬로스 타임즈'와 함께 천천히 우리만의 여유를 챙겨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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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T📌 : 할 말은 다하는 성격이지만 최대한 순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 에디터F🍀 : 같은 말도 더 듣기 좋게 하는 성격이지만 가끔 참지 못하는 편. 예보사K🌤️ : 에디터 T와 비슷하지만 날씨 외에는 큰 관심이 없는 편. 에디터E💡 : 화제는 풍부하게, 대화는 생생하게! 누구와도 즐겁게 소통하는 편. 에디터I🌱 : 어떤 주제더라도 차분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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