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이야. 오늘이 지나면 다음 절기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지. 즉, 겨울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뜻이야. 한겨울의 추위도 이제 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추위와 눈보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그래서 오늘은 대한(大寒)의 숨겨진 이야기와 남은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고 알차게 보내는 방법에 대한 정보들을 가져왔어. 끝나가는 겨울을 우리와 함께 좀 더 특별하게 보내보지 않을래? 여기서만큼은 느긋하고 행복하게 우리만의 속도로 겨울을 만끽하자.
📍이번 호 포인트
#대한 #절기 #더플코트 #패션 #주간날씨 #한파 #관절염 #책 #힐링
대한민국에 대한(大寒)이 왔다🥶
오늘은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이야. 🥶큰 추위를 의미하는 대한은 1년 중 가장 춥다고 여겨지는 시기지만, 24절기는 중국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小寒) 무렵이 더 추운 경우가 많다고 해. 대한이 오면 우리 선조들은 대청소를 하거나 설 음식을 준비하고 겨울 농사를 마무리하며 다가올 봄 농사를 준비했어. 바로 대한이 설 명절을 앞둔 시기이자, 다음 절기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기 때문이지. 이렇듯 대한은 겨울의 마무리와 함께 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관련된 재미있는 속담과 풍습도 있다고 하는데… "뭔지 알아?" 궁금하다면 아래로 들어와서 확인해 봐
🌏패션은 돌고 돈다! 겨울이면 자주 입던 더플코트(떡볶이 코트)가 다시 유행할 조짐이라고 해. 영국 해군들이 전장의 추위를 견디는 걸 돕기 위해 만들어진 코트가 1887년 영국의 아웃웨어 브랜드 존 패트리지에 의해 다시 디자인되면서, 지금의 더플코트가 되었어. 떡볶이 떡 모양을 닮은 토글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떡볶이 코트'라는 별명이 지어지기도 했지. 아직은 추운 겨울, 이번 대한(大寒)에도 멋을 포기할 수 없다면 더플코트를 입어보는 건 어떨까?☃️ 깔끔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최근에는 패턴과 소재도 다양해져 골라 입는 재미가 있을 거야. 더플코트의 역사와 변천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읽어 봐!
1월 넷째 주! 이번 주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지만, 대기가 정체돼서 😷미세먼지가 심할 거야.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는 비나 눈이 오다가 수도권, 충청권은 오후에 그치겠지만, 강원 영서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거야. 적설량은 1cm 내외로 많진 않지만 도로 🧊살얼음이나 빙판길을 조심해야 해.화요일부터 주말까지는 가끔 구름만 많겠지만, 금요일~토요일 사이엔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랑 동해안에 비나 눈이 올 수도 있어. 한편, 이번 주는 미세먼지가 심할 거라 외출할 땐 보건용 마스크 꼭 챙기고, 무리한 활동은 줄이는 게 좋아. 예보는 수시로 변할 수 있으니, 아래에서 최신 날씨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봐.
한겨울 추위에 뼛속까지 시린 느낌이라고?🐧 '추우면 우리 몸에도 영향을 미치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만 했지? 하지만 추위가 관절염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거 알고 있니? '뭐? 아직 젊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건강은 젊었을 때부터 지켜야 해. 일단 제대로 된 방한용품이 중요하고~ 식사와 적절한 운동도 빼놓지 않고 해야 한다고 해! 그리고 요즘 젊은이들도 하나씩 달고 사는 염증! 관절염도 염증의 일종이라는 점! 잊지 말고! 본인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도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없는지 아래에서 잘 살펴보렴~ 내가 알려주는 건강 상식은 다~ 뼈가 되고 살이 되니까!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얼른 와서 읽어 봐~!
손끝이 시릴 만큼 차가운 겨울엔, 따뜻한 차 한 잔과 좋아하는 책 한 권이면 온 세상이 포근해지는 기분이야.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책들을 소개해 줄게. 빨간 머리 앤이 신작📕<친애하는 나의 앤, 우리의 계절에게>로 돌아왔어. 사계절을 겪으며 성장하는 앤의 모습이 우리네 삶과 참 닮아서 더 공감이 돼. 발레리나 김주원의 <나와 마주하는 일>은 '나' 자신과 싸우며 얻은 따뜻한 지혜를 담았고, 보이차의 깊은 맛과 이야기를 담은 🌿<건강을 마시는 습관, 보이차>도 있어. 더 다양한 책들이 궁금하면 여기로 와봐. 올겨울엔 책과 함께 영혼까지 녹여 보는 건 어떨까?
에디터T📌 : 할말은 다하는 성격이지만 최대한 순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 에디터F🍀 : 같은 말도 더 듣기 좋게 하는 성격이지만 가끔 참지 못하는 편. 예보사K🌤️ : 에디터 T와 비슷하지만 날씨 외에는 큰 관심이 없는 편. 에디터E💡 : 화제는 풍부하게, 대화는 생생하게! 누구와도 즐겁게 소통하는 편. 에디터I🌱 : 어떤 주제더라도 차분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