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24년 달력도 마지막 한 장을 남겨두고 있어. 겨울이 시작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 열심히 달려왔을 스스로를 위해 휴식과 힐링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못했던 취미 활동이나 여행도 해보고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도 보내보자. 12월은 우리 모두에게 선물을 건네는 달이니까. 잠시 숨을 고르고 슬로스 타임즈와 함께 여유로운 걸음으로 행복한 12월을 채워보면 좋겠어. 여기서만큼은 느긋하고 행복하게, 우리만의 속도로 겨울을 만끽하자.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키와 보드’.🎿 최근 스키장들이 속속 개장하면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지. 온통 새하얀 눈 천지인 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스키장은 겨울마다 많은 사람들의 필수 코스야. 혹시 이번 겨울에 스키장에 갈 계획이 있어? 만약 있다면 안전한 스키를 즐기기 위해 보호대, 방수 코팅제, 선크림, 스키 고글, 비상 상비약 5가지는 꼭 챙겨가. 언뜻 보면 "이게 왜 필요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생각할 시간에 일단 챙겨봐. 다 쓸데가 있어"✅ 각 아이템별로 꼭 챙겨야 하는 이유와 스키장별 날씨가 궁금하다면 아래로 들어와 봐!

겨울에 가는 여행 좋아해?❄️ 마음은 지구 반대편에 있지만 몸은 그렇지 못한 게 슬플 뿐이야. 그래도 여길 봐. 둘러만 봐도 마치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공간을 찾았어. 아늑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편집샵들을 소개할게. 빈티지 컬렉터 커플의 컬렉션이라는 가상 콘셉트의 가드닝 숍 '세실 앤 세드릭'에서는 가드닝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날 수 있어. '퍼퓨머리 블뤼떼'는 남프랑스의 앤티크한 가구와 소품들로 가득하면서, 조향사가 만든 캔들과 디퓨저 같은 향과 관련된 제품들을 만들고 있지. 빈티지 덕후들 여럿 울릴 거 같은 패키지를 보면 '여긴 빈티지에 진심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니 꼭 구경해볼 것!🪵

2024년 마지막 달이 와 버렸네.😂 아니 근데 연말연시 모임도 준비해야 하는데~~ 왜 당최 나는 점점 기름지고 달달한 음식에만 욕구가 생기는 걸까? 하며 방구석에서 한탄만 하고 있다면?🍰 이유나 알고 가자며 언니가 알아봤잖니! 날씨가 추워지면 기초 대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것에 대비해 더 많은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거야!! 실제로 추워지는 시기에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의미라는 거지..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겨울철은 식탐이 늘기 좋은 계절이라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언니 믿고 따라와~!

12월이 오면 왠지 마음 한편이 설렘으로 반짝이지 않아? 평소엔 따뜻한 방 안에서 TV로 영화를 보다가도 연말만 되면 이상하게 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싶어지는 마음.🍿 어쩌면 연말이 주는 특별한 마법 때문 아닐까? 그래서 차가워진 극장가를 다시 따스하게 데워줄 영화 4편을 골라봤어. 실화를 바탕으로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소방관’ 이야기부터 가족의 소중함을 유쾌하게 그린 ‘대가족’, 역사의 숨결을 웅장하게 담아낸 ‘하얼빈’까지. 이 영화들 하나하나가 우리를 웃고, 울고, 생각하게 해줄 거야. 아, 정말이지! 연말엔 이런 이야기들과 함께 극장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게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오늘 우리와 나눈 이야기들은 어땠어? 혹시라도 너의 여유를 위해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아래 메일 주소로 우리에게 연락을 주길 바라. '슬로스 타임즈'와 함께 천천히 우리만의 여유를 챙겨 가자. 느리지만 행복하게.  

에디터T📌 : 할말은 다하는 성격이지만 최대한 순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
에디터F🍀 : 같은 말도 더 듣기 좋게 하는 성격이지만 가끔 참지 못하는 편.
예보사K🌤️ : 에디터 T와 비슷하지만 날씨 외에는 큰 관심이 없는 편.
에디터E💡 : 화제는 풍부하게, 대화는 생생하게! 누구와도 즐겁게 소통하는 편.
에디터I🌱 : 어떤 주제더라도 차분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편.